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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주)오보틀이 친환경 소재로 만든 ‘텀앤텀블러’를 새롭게 출시했다. 이 제품은 환경호르몬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통과했고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다.

오보틀 관계자는 “‘폴리프로필렌’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진 ‘텀앤텀블러’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으며, 무독성 원료이기 때문에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. 또한 전자레인지를 통해 세척할 수 있어 위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동시에 높은 열에도 형태 변형이 적고, 쉽게 깨지지 않아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.”라고 전했다.

텀앤텀블러는 350ml/500ml 용량에 화이트, 옐로우, 오렌지, 레드, 보라, 그린, 민트 등 총 7가지의 컬러로 출시되었다.

오보틀의 ‘텀앤텀블러’는 100%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컵과 뚜껑 그리고 위생을 위해 음료를 마신 후 입구를 덮을 수 있는 덮개뿐만 아니라 컵을 안전하게 잡을 수 있는 밴드(손잡이 띠)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, 안전성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추구한다.

이호 기자 dlghcap@sisunnews.co.kr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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